[BL] 그저, 닿지 않을 너에게

안녕하세요. 항상 찾아주시는 구독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. 여러분들 덕분에 [그저, 닿지 않을 너에게]가 리디북스에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. 서준이랑 지후의 그 후 이야기 미공개 외전으로 포함되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.

외전에 넣을까 해서 써놓았던 짧은 꼭지... 외전과는 시간대가 너무 안 맞아 빠지게 되어서 포타에만 남겨봐요. 사실 별 내용은 없답니다. ㅜㅜ ================= 강서준은 채영지를 볼때마다 호칭으로 트집을 잡는다. 채영지만의 애칭이 있다는 것이 심기가 불편한 모양이었다. “너 권지라고 부르지마.” “권지를 권지라고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불러요. ...

저도 함 써봤습니다. 외전이 잘 안풀려서...ㅜㅜ from 권지후 to 강서준 [남친 갔어 와두대] 요즘 유행한다는 남친 반응 테스트 톡을 보낸 지후. 강서준은 바쁜지 읽지 않는다. 5분쯤 지켜봐도 안 읽는다. 한 시간 뒤쯤 확인했는데도 읽지 않았다. '오늘 많이 바쁜가보네. 손님 많은가...?' 권지후는 수업 듣고 과방가서 채영지랑 수다 떨고 과제하느라고...